자신이 즐겨보는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개인화 페이지(Personalized Homepage)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자신의 메일이나 즐겨찾기, 웹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는 피드 등을 한 페이지에 모아서 자신만의 페이지를 만드는 것을 개인화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데, 야후에서 제공하는 전세계적으로 My Yahoo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iGoogle이 격차를 좁히면서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위자드닷컴이 수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화 페이지는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의미 그대로 자신만의 페이지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만든 전용 페이지를 남들과 공유할 수 없다는 점인데, 개인화 페이지 전문 서비스 업체인 넷바이브(Netvibes)에서 자신만의 페이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Ginger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이름을 번역하면 '생강'이다. 무슨 의도로 이름을 지었는지...)

물론 자신만의 개인화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있었다. 자신만의 위젯을 만들어서 공유하거나, 자신이 만든 페이지 자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넷바이브에서 오픈한 생강(Ginger)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개인 페이지이다. 특히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놓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서비스가 많고, 국내 서비스용 위젯은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개인화 페이지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서비스는 아직 클로즈드 베타인지라.. 초대를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제가 초대해 드리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도 잠시 말씀 드렸는데.. 저는 넷바이브의 Ginger를 이용해서 나에게 연락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보았다. 특히 VoIP와 관련된 위젯을 한 곳에 모아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아래 사진 참조)

궁금하신 분은 http://www.netvibes.com/mushman#Contact_Me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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