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과 공유의 위력은 어디까지일까? 미국에 사는 한 사람이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를 이용해서 거실의 전구를 켜고 꺼는 것을 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일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결된 노트북, 물론 노트북에는 트위터가 떠 있어야 한다. 전구를 꺼거나 켜는 것은 간단한데, 자신의 휴대폰에서 트위터로 메시지만 보내면 된다.
홈오토메이션은 iLink INSTEON software (http://www.bobsplace.com/ilinks)를 이용하고 트위터가 공개한 API를 이용해서 아래 동영상과 같이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을 고안한 사람은 향후 듀크 대학의 스마트홈 프로젝트에 대규모로 적용해 보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고 하는데..
API를 공개해 놓으면.. 개발자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누군가가 만드는구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가 홈오토메이션에 활용되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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