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가 인터넷전화 업계에도 감원 바람을 몰고 왔다.

소셜커뮤니케이션(Social Commun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잭스터(Jaxtr)가 13명을 감원했다고 한다. 태크크런치에 의하면 13명을 감원하고 현재 정규직 직원으로 3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니.. 전체 직원의 30% 정도를 감원한 셈이다.

본 블로그를 통해 잭스터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전해 드렸는데, 잭스터는 페이스북(Facebook), 마이스페이스(MySpace), Friendster, Hi5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친구간에 전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회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사업자인 스카이프(Skype)보다 회원 증가 속도가 빠른 요즘 가장 뜨는 인터넷전화 관련 서비스 중의 하나이다.

올 6월에는 성장성을 인정받아 1,000만 달러(약 120억원)를 투자 받은 바도 있는데.. 이런 업체가 벌써 감원을 한다고 하니, 미국 내 금융위기가 심각하긴 심각한가 보다. 이 회사 CEO에 따르면 현재 매출 추이나 성장율을 고려할 경우 향후 18개월 동안은 돈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일단 금융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감원으로 보인다. 1,000만 달러로 약 20개월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한 달에 약 10만달러(1억2천만원) 쓴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제가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잭스터의 공식 블로그도 오픈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구독하기실..

10월 초에는 드디어 유료 서비스 잭스터 프리미엄 멤버쉽도 선보였다. 그 동안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는데, 이제는 무료로 제공되는 통화량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유료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로 전화거는 요금이 0.8센트(약 10원)밖에 안하다고 하니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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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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