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트북을 사용한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2년이 넘었지만.. 이전 회사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았고.. 작년에 옮긴 회사에서 나온 노트북을 사용한지 이제 8개월 정도 되는 것 같군요. 노트북이 생기고 난 후 저의 블로그 라이프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고.. 이제는 개인 노트북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꿈틀꿈틀 용솟음치고 있습니다.
오늘 장보러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노트북 매장에 들렀다. 평소에 관심있게 지켜본 노트북에 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가끔 들르는 곳인데.. LG전자의 엑스노트도 곧 다가올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많이 내 놓았다.
아래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12.1 인치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작은 노트북을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 모델에 비해 가장 맘에 들었다. 지금 회사 노트북이 13.3인치인데.. 역시 작을수록 끌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노트북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주면서 촬영을 할 수 있는데, 같이 간 아들 녀석을 모델 삼아 노트북으로 촬영 중..
옆에 전시된 15인치 노트북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서 제 블로그에 접속해 봤다. 주위에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노트북에 제 블로그 띄워놓고 사진을 찍으니 주위 시선이 좀 따갑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런 일이 좀 익숙해진 듯..
아들 녀석을 모델삼아 인증샷 한 컷.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데.. 빨리 타자를 가르쳐서 초등학생 블로거로 키워볼까 생각 중인데.. 블로그에 관심이 많다면서 아직은 영 움직이질 않는다.
옆에 보니 LCD TV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는데.. 우연찮게 앞에 노트북이 있다. 뭐.. 판매 관리를 하는 노트북으로 생각되는데.. 노트북과 TV를 연결해서 영화 감상을 하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하다. 이런 생활을 즐길려면 집에 있는 TV를 바꿔야 하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듯 하다.ㅋㅋ
집에 와서 제 블로그 라이프와 관련된 것을 살펴봤는데.. 왼쪽부터 벨킨 스카이프폰, 아이팟터치, 삼성전자 T*옴니아, 씨게이트 외장HDD 등이다. (물론 노트북은 회사 노트북이다)현재 내 블로그 및 모바일 라이프를 책임지고 있는 놈인데.. 개인 노트북이 더해지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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