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모바일 메신저 전쟁… 알리바바, 10조원에 스냅챗 인수 추진
최근 들어 해외 IT 업계에는 입이 쩍 벌어지는 딜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2년에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약 1조원)에 인수할 때도 매출도 없는 스타트업을 너무 비싼 가격에 인수하는 것 아니냐는 거품론이 일었습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은 승승장구하며 미국에서는 트위터를 제칠 정도로 성장하며 페이스북이 옳은 선택을 한 것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페이스북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을 무려 190억달러(약 19조원)이라는 어마 어마한 금액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왓츠앱도 앱 유료 판매 외에는 특별한 수익 모델이 없는 상태라 거품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두 서비스 모두 태생이 모바일이라 점과 10대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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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