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과 VoIP 특허 분쟁을 겪고 있는 Vonage의 CEO인 Mike Snyder가 전격 사임하고 창업자인 Jeffrey Citron가 당분간 CEO로서 일하게 될 거라고 한다.
(CEO 전격 사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nyder가 CEO로 재직하는 동안 Cable 사업자 및 Skype와 같은 소프트폰 플레이어의 공세에 1센트 요금으로 맞서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Vonage의 주가는 주당 17달러에서 3달러로 곤두박칠치고 Verizon과의 특허분쟁으로 인해 회사 미래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는 등 바람잘 날 없는 시기를 보냈다.

새로운 CEO인 Jeffrey Citron은 Vonage의 창업자이자 현재 최대 주주이다.
그는 향후 Vonage의 재정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n order to strengthen Vonage's financial position, we are taking a number of measures to reduce our costs and operating expenses," said Citron. "We remain focused on improving our competitive position in the marketplace."

향후 Vonage는 마케팅 예산을 현재의 3.1억 달러에서 1.1억 달러로 줄이고, 직원 감원 등을 통해서 회사 운영비를 3천만 달러 가량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창업자의 머리 속에는 회사의 재정 상태를 최대한 호전시켜 놓고.. 자신의 회사 지분을 다른 회사에 넘기거나.. 현재의 Vonage 회원(200만명 정도)를 기존 Telco에게 파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Vonage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PS> Verizon과 Vonage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를 통해 자세히 분석할 예정이다. 특허와 관련된 너무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와서 수차례 시도했으나 아직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상태이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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