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제 블로그에 소셜댓글 서비스인 디스커스(Disqus)를 적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블로그 댓글과 헛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몇 주동안 적용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트위터(twitter) 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기능이 추가되어 제 블로그에 다시 적용했다. 국내에 트위터 이용자분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 트위터 계정을 가지신 분은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 때 좀 더 편리해 질 듯 하다.

트위터는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 커넥트와 비슷한 트위터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디스커스에서도 이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댓글을 달고.. 그 댓글 내용을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할 수 있으니.. 정말 소셜 댓글 시스템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지난 글에서 소개했듯이 디스커스는 디스커스 자체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트위터보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것이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페이스북이 활성화되지 않을 까닭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 계정으로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제 블로그 아래에 보면 아래와 같이 디스커스에서 제공하는 댓글을 볼 수 있다. 보시다시피.. 페이스북커넥트뿐만 아니라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버튼이 보인다. 물론 아무런 계정이 없어도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서 댓글을 달 수도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길...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는데.. 자신의 댓글을 트위터에 업로드할 것인지 선택할 수가 있다. 즉, 댓글을 단다고 무조건 자신의 트위터에 업데이트를 날리는 것은 아니니 상황에 따라 하시면 될 듯 하다. 만약 방문자가 블로그에 단 댓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업로드해 준다면.. 그 방문자 트위터를 퐐로잉하는 분들에게 보이게 되고.. 그 트윗을 보고 내 블로그에 방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왜 소셜 댓글 시스템인지 분명하지 않은가?

한 가지 더. 트위터와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자신이 댓글을 단 글에 대해 다른 분들이 어떤 댓글을 다는지를 이메일로 구독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굳이 댓글이 있는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아도.. 댓글 구독 신청을 해 놓으면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살필 수 있는 것이다.

트위터에 업데이트를 날린 댓글은 아래와 같이 보인다. 댓글의 일부 내용이 보이고.. 나머지 내용을 보려면 업데이트에 포함된 URL을 누르면 되고.. 제 블로그의 댓글영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디스커스는 모든 블로그에 적용할 수는 없고.. 스킨을 편집할 수 있는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닷컴, 그리고 설치형 블로그에만 적용할 수 있다. (지난 번에 어떤 분이 네이버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현재로서는 적용할 수가 없다.) 제가 처음 소셜댓글 시스템을 소개할 때만 하더라도 트위터 연동 기능이 없었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트위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동시에 관련 기능이 추가되었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닷컴에 둥지를 틀고 계신 블로거분들 중 트위터에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은 디스커스를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해 보시기 바란다. 트위터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로그 방문자 수 증대에도 한 몫을 할 듯 하다.

소셜댓글 시스템인 디스커스(Disqus)를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시고, 트위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트위터 이용 가이드를 참고하시길..

PS> 국내 블로그 서비스의 댓글 시스템 자체에 이런 소셜 댓글 기능이 추가되면 아주 좋을 듯 한데.. 과연 어느 사업자가 먼저 하려나? 미투데이를 인수한 네이버 블로그에 미투데이 계정으로 댓글을 달게 하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미투데이로 댓글을 달 수 있게 하면 정말 멋질 듯 한데..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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