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는 8억명이 넘는 이용자가 있고, 한 사람당 평균 130명의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어떤 목적으로 친구를 맺고.. 또 어떤 이유 때문에 친구 관계를 끊는 것일까요?

일단 친구를 맺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면 실제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82%에 달합니다. 트위터의 팔로잉과는 달리 쌍방이 합의해야 친구를 맺을 수가 있기 때문에 오픈라인에서 아는 사람일 경우 친구가 되는 확률이 역시 높군요. 두번째 이유는 친구의 친구이기 때문이고.. 세번째 이유는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남녀 사이에 친구를 맺는 이유가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남자는 친구의 친구 또는 회사 업무를 고려해서 친구를 맺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오프라인의 친구일 경우가 훨씬 높네요. 4위를 차지한 이유에 외모를 본다는 응답이 높은 걸로 나왔는데.. 너무 당연한건가요? ㅎㅎ

다음으로 친구를 끊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친구를 끊는 가장 큰 이유는 공격적인 댓글인데.. 여자분이 더 높군요. 역시 악성댓글은 어디서나 환영받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다음 이유로는 잘 알지 못해서(41%)가 차지했고 뭔가를 판매하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분들도 과감하게 친구관계를 청산해 버립니다. 처음에 친구신청오면 막 받아주다가 나중에 잘 몰라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과도하게 회사(상품) 홍보를 하는 사람도 언프렌드 대상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댓글과 관련된 이유가 두 가지나 더 있는데.. 전혀 반응을 해주지 않거나 정치적인 댓글을 다는 분들도 언프렌드 대상입니다. 특이한 이유 중에 프로필을 너무 자주 업데이트한다는 이유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페이스북에 혁명적인 변화가 있으면서 친구 관계를 끊지 않고도 그 사람의 소식을 보지 않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페이스북은 친구와 받아보기 기능을 분리해서.. 친구이면서 소식을 받아보지 않을 수도 있고, 친구가 아닌데 소식을 받아보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친구인데 소식을 받아보지 않는다고 설정하면 굳이 친구관계를 끊을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시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목적에 대한 통계도 유용하네요. 남자와 여자가 주로 이용하는 목적이 다르다는 것도 알 수가 있군요. 남자는 사업에 필요한 친구나 일자리를 찾는데.. 데이트 상대를 찾는데도 이용하는데 반해, 여자분은 쿠폰이나 이벤트를 찾는데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떤 목적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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