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건강 진단 장비와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코 케어(Tyco Care)가 5,0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1.05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가한 투자자는 Insight Partners, Olive Tree Ventures, Qualcomm Ventures 등이다.
이 회사는 이스라엘에서 시작했는데, 현재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정용 진단 장비를 제공하고 원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까지 벌써 작년 매출의 3배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 회사의 진단 장비를 통해 심장박동수, 귀, 폐, 구강, 피부, 복부 등의 증상을 확인하고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전화를 통한 원격진료가 일부 허용되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아직도 규제가 아주 많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을 장면 중에 원격 진료가 국내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계속 지켜보자.
국내에서는 메디히어가 화상 원격진료앱을 최근에 출시한 바 있다.
타이코 케어 투자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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