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제휴 사업자 확대.. 신선식품 배달 시장 본격 진출하나?
네이버는 비대면 시대에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확대해 홈플러스, GS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와 제휴를 맺고, ‘장보기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반찬, 꽈배기∙찹쌀떡 같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경기 및 경남 일부 지역을 포함한 전통 시장 3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소비를 원하는 이용자와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니즈에 대응한 결과, 2분기 전체 서비스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5배, 매출은 2억을 넘어서는 등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네이버는 동네시장 외에도 제휴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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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4.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