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다음이 선보인 로드뷰(구글의 스트리트뷰처럼 길거리를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는 서비스)가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경기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저는 집이 성남이라 다음 로드뷰의 혜택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제 인천/경기지역으로 확대 시행되었으니 집 앞 곳곳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참 대단하다. 서비스 지역 확대 기념으로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입구를 살펴봤다. 이왕 한 거 경기도에 있는 제가 아는 곳도 로드뷰를 통해 봤다. 아직 작은 골목 안까지는 보여주지 못하지만.. 이 정도 보여주는 것만 해도.. 좀 더 하면 모든 골목을 얼마 전에 오픈한 아이팟터치용 다음 지도에서도 가능하다. 아래는 제가 사는 아파트 주변인데.. 파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로드뷰가 가능한 지역이다. 아파트 단지 안까지 볼 수 ..

Web2.0 2009. 3. 5. 14:54

지난 1월 중순에 다음 지도가 로드뷰와 스카이뷰로 업그레이드되었으니 벌써 한 달 반 정도가 흘렀다. 중간에 애플 앱스토어에 모바일용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등록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금요일인 27일에 드디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음 지도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웹에서 제공되는 기능이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다운로드받아 이리 저리 살펴보니 정말 대박이다. 아래 왼쪽 화면은 애플 앱스토에 가서 다음 지도를 검색해서 찾은 애플리케이션 설명 화면이다. 제가 글을 쓰는 이 시점에 리뷰가 40건 정도 있는데.. 대부분 좋다는 의견이군요. 오른쪽은 다음 지도를 실행했을 때 나오는 화면인데.. 아이팟터치의 경우 GPS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Web2.0 2009. 3. 2. 08:47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기다리고 계신 분에게 희소식 하나. 잘하면 이번 달 안에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다음의 지도 서비스를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에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다음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간담회가 있었고.. 이 자리에서 지도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앱스토어 등록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더랬다. (저는 간담회에 참석하고 포스팅도 못한 원죄가 있는데.. 이 기회에 그 당시 찍었던 사진이라도 공개해야겠다.) 이 날 발표되었던 것 중에 TV팟도 있었는데.. 이미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가 있다. 다음 모바일을 만드는 사람들 블로그에 따르면 방금 전에 다음 지도에 대한 앱스토어 등록을 마친 모양이다. 블로그에 공개된 지도 어플을 보니.. 여러 가지로 기대가..

Web2.0 2009. 2. 7. 09:49

구글이 지도 상에서 현재 친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Google Latitude 서비스를 공개했다. 외부에 공개된 구글맵의 API를 이용해서 다른 회사에서 관련 서비스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구글이 관련 서비스를 직접 런칭함으로써 타 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GPS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에 Latitude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알려줄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은 구글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T-Mobile G1, 윈도우 모바일 5.0 이상을 채택한 단말, 컬러 액정이 있는 블랙베리, 심비안 S60을 채택한 노키아 단말 등이다. 아이폰(아이팟터치) 및 자바를 지원하는 ..

Web2.0/Google 2009. 2. 5. 19:14

다음이 지도 서비스를 개편하고 드디어 항공사진 서비스인 스카이뷰와 길거리를 직접 찍은 로드뷰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다. 이제는 로드뷰도 잘(?) 보이고.. 아는 곳 몇몇을 검색해 보니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다. 하지만 로드뷰도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를 비껴가지는 못할 듯 하다. 구글 스트리트뷰도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이런 민망한 장면도 연출되더니.. 다음의 로드뷰도 약간 문제가 있는 듯 하다.아래는 제가 다니는 회사 주변을 로드뷰로 본 것인데.. 화질이나 기타 여러 가지 면에서 구글 스트리트뷰가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화면을 이리 저리 살펴보다가 우연찮게 한 건 잡았다. 길거리 영상을 찍는 차량 바로 앞에 있는 자동차의 번호판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제가 모자이크 처리를 했..

Web2.0 2009. 1. 20. 16:33

드디어 다음 지도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었다. 그 동안 구글 부럽지 않은 로드뷰와 스카이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가, 네이버한테 배신을 당했던 설움을 한 방에 날려 버리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묻어난다. 사실 로드뷰의 경우 구글 스트리트뷰가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글을 이렇게 시작할 때만 해도 로드뷰가 잘 보였는데.. 지금은 문제가 있는지 잘 보이질 않는다. 아직 정식으로 오픈한 것은 아니라고 봐야 할 듯..) 일단 스카이뷰를 살펴보자. 제가 다니는 회사 주변인 경복 아파트 사거리를 다음의 스카이뷰로 본 것이다. 오른쪽에 있는 확대 버튼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 최대로 확대하지는 않은 것이다. 이 정도면 상당히 해상도가 뛰어난 듯 하다. 그래서 최대 해상도로 확대해 봤는데...그렇게 선명하지는 않다. 정..

Web2.0 2009. 1. 18. 20:45

드디어 오늘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등에 대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내년 1월1일부터 개편될 네이버 메인화면도 http://open.www.naver.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네이버 외부 블로거 자격으로 오픈캐스트를 발행할 수 있는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어.. 아침에 오픈캐스트를 직접 발행해 보았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캐스트를 발행하는 과정이 나름 복잡하고 고되다. 발행할 글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제목과 링크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이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오늘에만 2호까지 발행을 했는데.. 한 번 발행할 때 최소 8~10개의 글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정보만으로는 캐스트를 채울 수가 ..

Blog_Blogger 2008. 12. 15. 18:58

내년부터 네이버 메인이 확 바뀐다고 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이버 메인 화면을 개방형으로 개편해 '오픈캐스트', '뉴스캐스트' 등 새로운 정보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뉴스캐스트'는 언론사가 직접 아웃링크를 통해 편집제공하는 뉴스를 이용자가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이고, '오픈캐스트'는 누구나 쉽게 웹에 있는 관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뉴스캐스트'는 기존 언론사의 공간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 관심이 가지 않지만, '오픈캐스트'의 경우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에게도 해당되는 서비스이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는 내부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뿐만 아니라 외부 블로거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 저도 ..

Blog_Blogger 2008. 12. 14.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