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의 야심찬 계획, 프린트2.0 살펴보기..
지난 주 수요일인 12일에 한국 HP에서 주최한 블로거데이라는 행사에 참석했었다. 이 날의 주요 주제는 프린트2.0(Print 2.0)이라고 하는데.. 2.0 광풍 속에 드디어 프린트 업계에도 2.0을 선언한 것이다. 내 일상 생활 속에서 문서를 출력하는 것 외에 프린터를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는지라 프린트2.0이라는 개념 자체가 좀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비쳤다. 출력하는데 2.0 이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웹2.0이라는 흐름을 쫓아가는 것은 아닌지? 뭐.. 여튼 별 기대는 하지 않았고, 이 날 행사에 '나는 전설이다' 영화를 보여줬기 때문에 영화에 더 흥미를 느끼고 참석하게 되었다. 좀 늦게 도착해서 HP의 프린트2.0에 대한 설명도 거의 듣지 못하고, 그냥 영화만 보고 나온 꼴이 되고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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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