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전화로 스카이프 이용 더 쉬워진다
오늘은 스카이프에게 아주 의미 있는 날이 될 듯 하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된 오픈소스 VoIP 컨퍼런스인 AstriCon에서, 스카이프는 애스테리스크(Asterisk)와 연동할 수 있는 Skype for Asterisk의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 원래 애스테리스크(Asterisk)는 전화기 버튼에 있는 별표(*)를 말하는 것인데, Digium에서 개발한 사설교환기(PBX: Private branch Exchange) 오픈소스이다. 수 많은 개발자들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서 공헌하고 있으며 VoIP의 표준인 SIP, MGCP, H.323 등도 지원한다. 우리가 회사에서 흔히 쓰는 키폰이나 PBX가 일반전화망만 지원한다면 애스테리스크를 채택한 IP-PBX는 인터넷전화(VoIP)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Skype News/Skype Business
2008. 9. 2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