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회사에서는 스카이프를 이용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스카이프라고 하면 개인용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헤드셋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PC가 없어도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폰, 데스크톱폰이 많이 알려져 있다. 물론 아이폰 등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버전이 출시가 되어 있고.. 상대방과의 영상통화를 위한 전용 영상폰도 나와 있다고 한다.
기업에서는 흔히 사설교환기(PBX)나 이보다 규모가 작은 키폰을 이용하는 곳이 많은데, 최근에는 인터넷전화를 기반으로 한 IP-PBX가 인기를 얻고 있다. IP-PBX 중에 개방형 표준을 선언한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Asterisk라는 곳이다. 1년 전쯤에 스카이프는 Skype for Asterisk 베타 버전을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 스카이프는 Skype for Asterisk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기존 Asterisk PBX에 채널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된다고 하는데.. 가격은 채널 당 66달러(약 8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일반 소바자 가격이라..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경우 가격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스카이프는 이 외에도 인터넷전화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SIP와 연동하기 위한 Skype for SIP 베타 버전도 제공하고 있는 상태인데.. 향후 인터넷전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스카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옥션스카이프에서 뭔가 영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 국내 영업이 이뤄지는지도 궁금하다. 9월10일에 옥션스카이프에서 기업용 스카이프에 세마나가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신 분은 이 자리를 통해 문의해도 괜찮을 듯 하군요. 참가한 모든 기업에게 스카이프 기업 솔루션 3개월 무료체험 기회를 준다고 하네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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