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단말에서 구글 지도(Google Maps)가 네비게이션을 대체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구글은 구글지도의 길찾기(Get Directions) 서비스에 스트리트뷰(Street View) 기능을 추가했다. 구글이 제공하는 스트리트뷰는 길거리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찍어서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현재 미국 42개 도시의 주요 거리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길찾기 메뉴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경로를 보여주는데, 옆에 카메라 표시가 있는 곳은 스트리트뷰를 통해 실제 거리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거리 사진에서 진행해야 하는 방향을 보여주는데, 스트리트뷰가 거리를 확대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기능도 보여주기 때문에 마치 사전답사하듯이 가는 방향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번에는 구글 지도에 실시간 교통 흐름을 보여주는 서비스도 추가되어 있는데, 출발하기 전에 목적지까지의 실제 모습과 교통 흐름을 구글 지도 내에서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구글지도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지는 않지만, 구글지도API를 활용해서 네비게이션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샘플도 있다. 한 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시간으로 가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폰과 같은 휴대폰에서 3G망을 통해 여기에 접속한다면 네비게이션을 따로 필요가 없지 않을까?

아래 동영상은  이번에 발표된 길찾기에 스트리트뷰가 접목된 구글지도에 대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생긴다면 정말 대박일 것 같은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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