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사업자인 스카이프(Skype)의 동시접속자 수가 천육백만명을 돌파했다. 올 1월에 발표된 스카이프 실적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스카이프 이용자(엄밀히 이야기하면 스카이프 계정) 수가 4억명을 돌파한데 이어 겹경사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시접속자 수라 함은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네트웍에 접속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실제로 통화나 IM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계정 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약 4.5% 정도가 동시 접속해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스카이프 동시 접속자수는 스카이프 프로그램 맨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다.

아래는 스카이프 동시접속자 수의 추이를 보여주는 것인데.. 지난 1월에 천오백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21일만에 천육백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이 놀랍다. 최근 이베이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인해 스카이프가 매물로 나와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카이프를 누가 인수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스카이프는 지난 분기에 스카이프간 통화량이 200억분이 넘었고.. 일반전화망으로 거는 스카이프 아웃 통화량이 26억분을 기록했다. 전 세계 통화량에서 스카이프가 차지하는 비중이 8%에 이른다고 하니 대단하다.(물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출은 거의 정체 상태에 접어들어서 문제이다.^^)

스카이프는 오늘 4.0 골드 버전도 정식 출시했다. 영상 통화에 적합한 유저 인터페이스 적용, 자체 개발한 와이드 코덱을 적용하는 등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소식은 다른 글을 통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

해외에서는 정말 승승장구하는 스카이프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왜 그럴까? 해외 서비스는 국내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속설이 스카이프에도 적용이 되는건가? 제 생각에는 관심을 끌지 못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스카이프를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글을 읽으신 독자 여러분은 스카이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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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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