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Skype)는 PC용 프로그램이나 모바일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헤드셋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일반 전화망(PSTN)에서도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프투고(Skype to Go) 서비스가 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이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스카이프에서는 이번에 스카이프 크레딧만 있으면 누구나 스카이프투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스카이프의 정액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카이프투고의 서비스 원리는 선불카드 서비스와 비슷한데.. 스카이프가 미리 지정한 접속번호에 전화를 걸면 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걸고자 하는 목적지 번호를 미리 등록(최대 6개까지만)해야 한다는 점이다. 스카이프투고는 각 국가/지역별 로컬 접속번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래 11개 국가에서만 이용 가능한데, 아쉽게도 한국은 빠져 있다. 외국에 출장가거나 현재 외국에서 살고 계신 분 중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경우에 이용하면 아주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접속번호까지 거는 요금은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고.. 실제 목적지번호로 거는 요금은 스카이프아웃 요금이 차감된다. 자신이 스카이프 정액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그 요금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국내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 스카이프투고를 이용하더라도 국내 유선에 거는 요금은 공짜라는 이야기이다. 국내 무제한요금제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 한국 유선전화에 전화를 건 경우에는 20원/분 요금과 접속료(49원/통화)가 부과된다.

스카이프투고는 스카이프웹페이지에서도 설정할 수 있고.. 스카이프 프로그램 내의 계정 페이지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아래는 스카이프 프로그램에서 직접 설정해 본 화면이다.^^

외국에 계신 분들은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관련글]
2008/05/31 - 스카이프 무제한 요금제의 다양한 활용법
2007/06/11 - Skype는 통신서비스? 웹 서비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신고

이 글에 대한 의견을 페이스북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