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첫 전화회사를 표방하며 웹에 음성을 결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리빗(Ribbit)이 웹에서 보다 편리하게 음성(Voice)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빗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다른 서비스 또는 회사가 웹에 음성을 임베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Sprout와 제휴를 맺었다. Sprout는 위젯을 웹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데, 리빗과 제휴함으로써 위젯을 만드는 컴포넌트 중의 하나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빗에서는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였는데.. http://agency.ribbi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th Ribbit-enabled campaigns, every click is a connection이라는 모토에서 알 수 있듯이.. 웹에 있는 버튼 또는 링크 클릭을 통해 음성으로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3가지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전화로 녹음해서 블로그 등에 음성을 올릴 수 있는 Audio Microblog, 원하는 곳에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Phone, 그리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상대방에서 전화를 걸어 주는 Live Lead 등이다. 모두 웹페이지에서 서비스나 상품 등에 대한 광고 캠페인을 실행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인다.

아시다시피 리빗은 플래쉬 인터넷전화(Flash VoIP)를 지원하기 때문에.. 웹 자체를 인터넷전화 클라이언트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이 서비스는 리빗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리빗의 사업모델 자체가 위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외부에 있는 사업자가 해당 플랫폼의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플랫폼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중에 음성 기능이 필요하다면.. 별도의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리빗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SaaS의 음성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들이 리빗과 같이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부에 개방해서.. 외부 업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된다. 리빗은 개방적 플랫폼을 구축한 것에 머물지 않고.. 웹과 음성을 잘 접목할 수 있도록 플래쉬 기반으로 제공한다는 점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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