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지 벌써 3일째입니다. Techcrunch50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서 왔지만..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샌프란시스코 등 주변을 둘러 보는 것에 대해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애플스토어에 들렀습니다. 말로만 듣던 애플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보니.. 여러 가지가 신기하군요. 사람들도 꽤 많고.. 거기서 일하는 직원분들도 애플을 너무 사랑하는지 참 열정적이더군요.

애플스토어에 간 김에 이번에 비디오 카메라를 달고 출시된 아이팟나노 5세대를 직접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이팟터치에만 관심이 있었지.. 나노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었는데.. 비디오 카메라가 달렸다고 하니 관심이 가네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겼고.. 더 아래에 있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비디오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비디오로 촬영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PC로 동영상을 옮길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화질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MP3 들고 다니다가 아무 때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니, 앞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사이트가 폭주가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봤네요. 아이팟터치에 비디오와 사진 촬영 기능이 달려 나오면 너무 좋을 듯 한데.. 참 아쉽습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니 아이폰 3GS도 있더군요. 애플 앱스토어에는 AT&T에 가입되어 있는 아이폰이 전시되어 있어서 직접 전화도 걸 수가 있었는데.. 역시 맘에 듭니다. 아이팟터치를 통해 터치감 등에 이미 익숙해져 있지만.. 전화를 직접 걸 수 있다는 점, GPS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갖고 싶네요. 미국에서 안내를 해 주시는 분이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주소만 알면 훌륭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걸 보니..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면 꼭 사야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가면 애플의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들었는데..직접 이용해보니 애플의 전략이 왜 성공을 거두었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1시간만 있으면.. TechCrunch50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제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를 해 볼까 생각 중인데.. 관심 있으신 분은 지켜봐 주세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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