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스타트업 업계의 최대 화두는 글로벌 진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당연히 실리콘밸리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도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는데, 스타트업엔진, 스타트업 네이션 서밋의 월드 스타트업 경진대회,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일본 투자 설명회, 그리고 Get in the Ring 2014 등 입니다. 

9월 초에 있었던 '테헤란로 커피 모임'에서도 잠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비엔나를 통해 유럽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지난 5월에 비엔나시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에 첫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네요. 

비엔나는 현재 5천 7백여 개의 IT기업이 연간 20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럽의 3대 IT도시고,  최근 중부유럽과 동유럽 출신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핫스팟으로 떠오르면서 매년 8천개가 넘는 기업이 창업하는 곳으로 비엔나 시의 주도로 사업정착을 위한 소재지 탐색, 인가, 행정 절차 및 인력 모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정착을 위한 노동허가, 세법 관련 문제, 유치원이나 학교 탐색까지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1팀(1인)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과 오스트리아 비엔나간의 항공료(Travel costs between South Korea and Vienna)
  2. 3개월간의 숙박(Accommodation for 3 months)
  3. 3개월간 일할 코워킹 스페이스(Place in a Co-Working Space for 3 months)
  4. 파이오니어 페스티벌 티켓(Ticket for the Pioneers Festival 2014)
  5. 10시간 가량의 코칭세션 제공(10-hours Coaching worth EUR 2.000)
  6. 비엔나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커뮤니티에 대한 소개와 연결(Exclusive introduction to Vienna´s startup and investor scene)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독특한 아이디어나 기술로 큰 성장가능성을 지닌 초기 스타트업(설립 5년이하)
  2.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있어 비엔나를 거점으로 활용하는데 높은 관심을 가진 스타트업.
  3. ICT, 생명과학, 도시공학, 창조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우대하며 B2C, B2B 비즈니스 모두 가능.
  4. 액셀러레이터 등에 참가하는 식으로 최소한 첫번째 펀딩 단계는 지난 기업일 것.
  5. 제품 혹은 서비스가 베타 이상의 단계에 있을 것.
  6. 영어 혹은 독일어로 문제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
  7. 대표 혹은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의사 결정권이 있는 멤버가 참가 필수.

참가 신청은 9월15일에 마감되니, 비엔나를 중심으로 유럽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덧>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무척 많아서 헷갈리시죠? 벤처스퀘어에서 정리한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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