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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도움될만한 트위터 툴 살펴보기

Web2.0

by 버섯돌이 2009. 3. 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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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VoIP 사망 논란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해외 유명 VoIP 블로거들이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특히 트위터(twitter)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고, 그 이후 저도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참고로 저의 트위터 페이지는 http://twitter.com/mushman1970 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해외에서는 워낙 다양한 써드파티 어플 또는 서비스가 등장한 까닭에.. 어떤 서비스가 괜찮은지에 대한 판단도 어려울 지경에 이른 것으로 판단되는데, 트위터를 활용한 유용한 팁을 TwiTip소개하는 TwiTip이라는 곳을 우연히 발견했다. 워낙 많으니까 트위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사이트도 번창하는 셈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TwiTip 운영자가 ProBlogger를 운영하는 분이다. 블로그에서도 한 건 하시더니.. 트위터에 대한 정보도 선점한 듯..국내에서도 트위터 전문 블로거의 출현을 기대해도 될런지..)

요즘 트위터를 이용해서 고객을 응대하거나 트위터에서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까지 열리는 등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동 영역에도 트위터가 자주 이용되는데, TwiTip에서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10가지 툴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저도 아래에서 소개한 몇 가지는 이용하고 있거나 해 본 적이 있는데.. 혹시 모르셨던 분은 참고하시길..

1. TweetDeck - 트위터 웹을 제외한다면 TweetDeck을 통해 쏟아지는 메시지가 가장 많다고 한다. 어도비 AIR 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저는 아직 이용해 보지 않았다.

2. Twhirl - 이것도 TweetDect과 같이 어도비 AIR 기반 어플리케이션인데 트위터 계정 여러 개를 한꺼번에 등록해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개인용과 업무용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여기서 동시에 관리가 가능하다는 말씀.

3. Ping.fm - 트위터 메시지를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Hi5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동시에 뿌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회사의 서비스를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때 SNS에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을 듯...

4. Twitter Tools - 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툴인 워드프레스와 트위터를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워드프레스에서 발행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자동으로 올릴 수가 있고.. 트위터에 쓴 글을 모아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후자도 상당히 유용할 듯.. 물론 블로그 사이드바에 트위터 위젯을 넣는 기능까지 제공. 티스토리에는 트위터가 자체 제공하는 위젯을 붙여 넣을 수 있으니.. 이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저도 블로그 하단에 트위터가 제공하는 위젯을 달아 놓았다^^). 티스토리에서 트위터에 쓴 글을 모아서 블로그 포스트로 발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만들어 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ㅋㅋ

5. Tweetburner - 제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twitterfeed 인데..아마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로 생각됩니다.  블로그의 RSS를 등록하면 글이 발행될 때마다 트위터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해 주는 서비스이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동시에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듯..

6. GroupTweet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룹을 위한 비밀스러운 서비스이다. 아직 이용해 보지는 않았는데.. 트위터에 그룹용으로 쓰기 위한 별도의 계정을 만든 후 GroupTweet에 등록하면 된다. 회사 내부 업무용으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 정도면 기업을 위한 트위터 서비스인 Yammer와 경쟁한다고 해야 하나? 요즘 회사 내에서 Yammer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는 꼭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7. Twittercal - 이것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트위터와 캘린더(구글)를 통합한 서비스이다. @gcal을 친구로 등록해서 각종 이벤트나 해야 할 일을 구글 캘린더에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참 대단하네..

8. Twitter Timer - 해야 할 일을 정해 놓고 알려주는 서비스.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아래 3가지에 대해서도 한 번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9. Tweetbeep - Get Twitter alerts whenever someone mentions any keyword you want to follow. Use it for your name, company name or to find potential clients (by getting an alert for the term “web development” for example). Tweetbeep works even if the original poster uses a URL shortening service like TinyURL.

10. Qwitter - Find out when you get un-followed by using Qwitter. Qwitter will not only alert you as to who is no longer following you, but they’ll show you the tweet you posted that (may or may not) have caused the person to unsubscribe.

11. TweetLater - TweetLater lets you schedule your tweets for a later date/time, saving you from being glued to Twitter. Also emails you keyword alerts, sends “thank you” notes to new followers and handles multiple Twitter accounts effortlessly.

여러분은 위 서비스 중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싶으신가요? 아직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일단 계정부터 만드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달 가량 이용해 본 바에 따르면 정말 묘한 매력이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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