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2007년 NHN의 실적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해외 법인 매출을 합쳐서 1조가 넘어섰다고 하는데, 한국 내 검색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네이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가 내부에 축적한 DB에 주력하고 외부와의 소통에 소홀한 네이버에 대해서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 편이지만, 전체 인터넷 이용자 입장에서 여전히 많은 강점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요즘 NHN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네이버 메인에도 가끔 노출되는 듯 하고, 뉴스 페이지에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떠 있다. 최근 실적에서도 공개되었듯이 네이버에서 일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필자의 집은 네이버에서 아주 가깝고, 최근 불안정한 생활로 인해 와이프로부터 집에서 가까운 네이버에 다니면 안되겠느냐는 질문도 자주 받고 해서, 어떤 분야를 모집하는지 궁금해서 채용 페이지에 접속해서 이것 저것을 살펴봤는데...

아래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문제인데, 파이어폭스에서 열리지 않는다. 국내 파이어폭스 이용자가 1~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국내 인터넷1위 기업인 네이버에서 인력을 채용하는 페이지를 파이어폭스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놀랍다.

필자는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것이 잘못되어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순 없지만, 세계 5위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네이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 NHN 관계자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얼릉 수정해 주시길..국내 파이어폭스 이용자의 대다수가 인터넷업계의 오피니언 리더에 속하는 분들이라고 하니.. 파문(?)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수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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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ri
    2008.02.06 14:42

    그렇다고해서 채용정보를 안보이게하다니..
    놀랐네요;

  2. 적향
    2008.02.06 17:27

    정말로 놀랍네요.

  3. Favicon of http://ripley.co.kr BlogIcon comodo
    2008.02.09 03:10

    얼마전까지만해도 네이버 자료실 다운로드도 파폭을 지원 안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런점은 좀 얼른얼른 수정이 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