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몬스터스마일이 최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스마일의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국내외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카드 배틀 게임분야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몬스터스마일은 한국은 물론 중국, 유럽 등에서 게임 개발을 담당해 온 10년차 이상의 인적 인프라를 갖춘 게임사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2012년 12월 론칭한 카드배틀 RPG 몬스터크라이는 2년 이상의 서비스를 통해 스테디셀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2013년 8월 일본과 2014년 5월 대만에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게임성을 입증했다.
몬스터스마일은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3D RPG를 포함하여 3,4종 이상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2015년 몬스터스마일 라인업의 첫 신호탄은 '몬스터크라이'의 후속편 '몬스터크라이2'로서, 전작을 서비스하면서 얻은 2년여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추가한 고품격 카드 배틀이다.
'몬스터크라이:오리진'은 내년 초 출시 예정으로, 보드배틀 방식에 ATB(Active turn battle) 시스템을 차용한 실시간 카드배틀 RPG이다.
전투 시 종족과 카드타입의 조합으로 무한에 가까운 전략을 펼칠 수 있어 블리자드의 '하쓰스톤'과 같은 전략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대다 전투와 레이드 콘텐츠 등 풍부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스마일의 첫 3D RPG 'Project H'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몬스터크라이'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터스마일 관계자는 "검증된 자체 상용 서버 엔진과 3D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획과 화려한 게임 그래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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