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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신규 61개사 선정.. 부처 스마트업 지원 대표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4.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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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61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은 소프트웨어 기업 중 고성장이 기대되는 창업 초기단계의 예비 고성장 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성장 기업을 발굴하여, 자율과제 예산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0년 지원 대상은 2019년 선정된 60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53개 기업과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61개 기업으로, 총 114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61개사의 유형으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업이 31개(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외 콘텐츠 융합 8개(13%), 가상․증강현실 6개(10%), 사물인터넷 4개(7%), 보안 4개(7%), 클라우드 3개(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선정된 고성장클럽은 구름, 노르마, 더블미, 데이블, 뷰노, 솔리드웨어, 시어스랩, 아콘소프트, 애자일소다, 에이젠글로벌, 지슨 등 11개 팀이다.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에 선정되면 예비 고성장 기업은 연 1억원이내, 고성장 기업은 연 3억원 이내에서 기업이 자율 설계한 과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전문가 지원단 밀착 자문, 대기업․투자자 연결, 기업간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 61개사 중에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기업 8개(예비 고성장 5개, 고성장 3개)를 향후 선발하여, 연 1.5∼4억원(예비 고성장 1.5억원, 고성장 4억원)의 기술개발 과제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근데.. 스타트업을 선발해서 감투를 씌워주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각 부서마다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인데,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중기부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예비유니콘’을 선정해서 100억원을 보증해 주고, 금융위 산하 기관인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을 선정해서 마찬가지로 100억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늘 살펴본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을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전성시대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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