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화형 솔루션 스타트업 오투오는 대화형 선거운동 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운동 솔루션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Actions on Google로 제작 된 음성안내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후보 공약’, ‘주요경력’ 등 후보자에 대한 문의사항을 물어보면 AI가 음성으로 답해 준다.
특히, 음성만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나 텍스트 입력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이 쉽게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역시 간단하다.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서비스명을 호출하기만 하면 후보자 정보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오투오의 안성민 대표는 “아이언맨의 자비스, 스타워즈의 R2-D2 같은 대화형 비서들이 앞으로는 사람이 정보를 얻는 주요한 방식이 될 것이다”라며 “기계와의 자연스런 대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대화 DB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DB 및 알고리즘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오투오는 보이스퍼스트 AI 스타트업이다. 음성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H/W, S/W, 앱 등을 기획, 개발, 판매해 왔으며 주력 아이템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으로 실행되는 클라우드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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