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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그립’, 한투파 등에서 80억원 투자유치.. 누적 120억원 기록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8. 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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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시리즈B 펀딩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오플럭스, 티비티(TBT) 등에서 80억원을 투자받아 12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기록하게됐다고 밝혔다.

작년 7월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오플럭스에서 3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는데, 시드와 시리즈A 펀딩에 참여했던 투자자 모두가 다시 참여하는 등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라이브 모바일 커머스 ‘그립’, 한투파 등에서 35억원 투자유치

라이브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그립’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오플럭스로부터 35억원을 투자받았다. 그립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하듯 상품을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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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라이브 커머스로 사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라이브로 소통하며 제품의 설명을 들으며,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초기 투자에 이어 금번 후속 투자도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수석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가운데, 유례없는 환경 변화와 맞물려 동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매우 낮은 수준의 교환/반품률과 일반적인 커머스 플랫폼 평균 대비 높은 구매전환율등의 특별한 지표를 통해, 그립 구성원이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유의미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후속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영상 쇼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빠른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대응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투자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앞으로더 많은 국내 유저들이 그립을 사용할수 있도록 알리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립은 작년 7월 대비1년만에 거래액이 12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입점업체 수도 4천 곳을 넘어섰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라이브 판매 방송을 할수 있기 때문은 최근 방송수가 하루 200개 이상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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