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iPhone)은 AT&T 전용으로 만들어졌는데, 일부 해커에 의해서 다른 이동통신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은 많이 있었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폰 완전해킹…SIM 제한 두차례나 풀려를 참고하시길..)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AT&T 전용 락(Lock)을 풀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회사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회사는 뉴욕에 있는 Wireless Imports라는 곳인데, 현재 온라인에서 99불에 "iPhone Unlocking"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필자가 가장 궁금한 점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판매의 불법 여부인데.. 공개된 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걸로 봐서 아직 불법 여부가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은 것 같다.


그렇다면 AT&T 전용 아이폰을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락을 풀고 다른 이동통신사업자로 바꾸면 기존 아이폰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일까? FAQ에서 밝히고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보면..


  • AT&T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Visual Voice mail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 현재 아이폰의 펌웨어버전 1.0.2까지 지원하며, 향후 애플에서 이 프로그램을 막는 쪽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다시 락을 풀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못한다고 한다. 과연 이런 말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지 진짜 궁금하다.
  • AT&T에 먼저 가입하지 않고도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기존 사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업자망에서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 하나의 폰에 대해서 한 번 다운로드 받는 가격이 99불이다.

최근 애플에서 발표한 아이폰의 가격인하와 이 Unlocking 소프트웨어의 상관 관계가 어떨까? 가격이 낮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아이폰을 구매하고, AT&T에 얽메이지 않고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아이폰을 이용하기 위해서 이 소프트웨어가 많이 팔릴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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