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터넷전화(VoIP)가 주류 통신에 진입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 해외의 경우 'VoIP의 사망'을 둘러싼 논란(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찾아뵐 예정이다)이 벌어질만큼 인터넷전화 자체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세계 1위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는 2009년을 맞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스카이프저널의 Phil Wolf는 작년에 이어 2009년에 스카이프에 대한 예언 26가지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 중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살펴보고자 한다. (스카이프저널에서는 작년에도 스카이프의 미래 모습 37가지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없는 듯 하다.) 스카이프가 전세계 인터넷전화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볼 때.. 국내 인터넷전화 사업자들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듯 하다.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모습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더 많이 보게 될 전망이다. 영화 장면 속에 은연 중에 특정회사 제품이 드러나는 것을 PPL(Product Placements)라고 하는데.. 아래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가 좋아하는 24에도 스카이프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스코가 금융위기 때문에 광고비를 깎아서 그렇다고 한다. ㅋㅋ
이상이 2009년에 스카이프와 관련되어 일어날 일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휴대폰에서 스카이프를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좀 더 웹과 결합된 서비스 출현을 기대했는데..이와 관련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여러분은 위 내용 중에 어떤 것이 가장 흥미로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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