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제위기와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기술(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과 취업을 촉진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기업 신청자격은 신청직전 월말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고용중인 ‘벤처확인기업’과 ‘반도체분야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자격요건으로는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최소한 3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수준은 채용자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 이전 채용자에 대해 총 2,500명을 지원한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벤처기업들과 청년들에게 본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제 활력과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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