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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햅틱2 출시, 원조 햅틱폰의 인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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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섯돌이 2008. 9. 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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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원조 햅틱폰의 인기를 이어갈 애니콜 햅틱2를 출시했다. 그 동안 햅틱2, 괴물폰인 르모폰,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 옴니아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이 있었는데, 일단 햅틱2가 그 모습을 먼저 드러낸 것이다. 지난 번에 햅틱폰이 처음 나왔을 때 체험단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인지.. 이번 햅틱2도 여러 가지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계열인 옴니아가 가장 맘에 드는데… 햅틱2도 윈도우 모바일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는 걸 빼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조 햅틱에서 보여줬던 위젯이 대폭 늘어났고.. 무엇보다 카메라가 500만 화소급에 자동촛점 기능 등을 갖췄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조만간 햅틱2를 직접 만져볼 기회가 생길 것 같은데.. 나중에 본 블로그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직접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 아래는 이번에 출시된 햅틱2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진동의 자유로움, 최대 50개의 위젯 아이콘, 500만 화소 카메라로 무장한 삼성전자의 '애니콜 햅틱2'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5일 기존 햅틱을 뛰어넘는 UI와 기능, 디자인으로 무장한 터치스크린폰 '애니콜 햅틱2'(SCH-W550/SPH-W5500, SCH-W5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콜 햅틱은 사용자 감성을 자극하는 '햅틱 UI'로 올해 3월 출시된 이후 70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폰임에도 불구하고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상반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최대 히트모델로 떠올랐다.

애니콜 햅틱2(3)

애니콜 햅틱2는 사용자와 교감하는 더욱 강력한 UI와 기능을 탑재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진동 외에도 '나만의 햅틱'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 기존 15개에 불과했던 위젯 아이콘을 최대 50개로 늘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추가된 위젯 아이콘에는 운동시간 체크 등이 가능한 '생활 속 타이머', 작성한 메모를 배경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위젯 메모', 금연·다이어트 등의 결심을 되새겨 주는 '다짐 4종' 등이 있다.

이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에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플래시, 손떨림 보정, 오토포커스, 접사, 타이머 촬영, 12가지 장면모드 등의 고급 기능을 두루 갖췄다.

애니콜 햅틱2(1) 애니콜 햅틱2(2)

메모리 용량도 크게 늘어나 4GB(W550/W5500), 16GB(W555)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16GB 제품에는 MP3 약 4,000곡, 영화 10여 편의 저장이 가능하고, 8GB의 외장 메모리도 지원해 총 2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터치 동작을 한층 부드럽게 개선해 드래그 앤 드롭, 사진 넘기기, 필기인식 등 햅틱 조작시의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격자무늬의 뒷면 플라스틱 커버를 채용해 강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과 그립감을 동시에 제고했다.

또한 4가지의 명상 음악과 영상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뮤직테라피 기능,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로 바이오리듬을 알려 주는 햅틱콘, 팡야골프·라인맨 등 13가지의 터치게임과 영상통화시 잡티를 없애고 뽀얀 얼굴을 보여 주는 뽀샤시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애니콜 햅틱2는 3.2인치 대화면을 통해 동영상과 인터넷 풀브라우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파 DMB, 블루투스2.0, 모바일뱅킹, 지자기센서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아래는 이전에 햅틱폰에 대한 리뷰인데..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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