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오픈형 소셜네트워킹 플랫폼인 오픈소셜(OpenSocial)이 세상에 나온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마이스페이스 사무실에서는 오픈소셜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오픈소셜이 1년 동안 거둔 성과에 대해서 살펴보면..
오픈소셜을 몇 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이 가장 좋을까?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는 'Web. Good. + Social. Good. = Social Web. Better!' 라고 표현하고 있다. 오픈소셜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웹 전체가 소셜화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픈소셜을 통해 이루려고 했던 것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하고 있는데..
마지막 부분과 관련해서는 현재 개방형 표준으로 자리잡은 OpenID나 OAuth 등과의 연동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래 그림을 참고해 보자.
제가 오픈소셜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웹 서비스의 흐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고, 웹과 결합된 인터넷전화(VoIP)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웹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고 있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웹이 소셜화된다는 것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신들이 알거나 모르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고.. 여기에 실시간 통신 수단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메신저가 될 수도 있지만.. 음성이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되리라 확신한다.
아래는 이번 미팅에서 발표한 'OpenSocial : State of the Union'이라는 발표 자료이다. 아래 내용이 잘 보이기 않으신 분은 http://www.docstoc.com/docs/2534551/OpenSocial-State-of-the-Union 를 직접 방문하시길..
OpenSocial State of the Union - Get more Business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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