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ype에서 처음 시도한 Skype API를 이용한 Mashup 컨테스트에서 영예의 1등은 Skype에서 바로 Fax를 보낼 수 있는 PamFax에 돌아갔다. 지난 글(VoIP는 Mashup이 가능할 것인가?)을 통해서 올해 처음 개최된 Skype Mashup의 입상작에 대해서 살펴본 바가 있는데, 주요 출품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Anothr: Skype-based RSS Reader. 오래전에 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컨테스트에 참가한 것이 좀 의외다. Skype 채팅 창으로 자신이 찍은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번에 테스트해봤을 때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수정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 BitWine: Let’s you Search, Buy, and Sell services. 이 서비스 또한 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Skype Prime과 비슷한 서비스이다. 국내 060 서비스와 비슷하게 Skype를 통해 실시간 음성정보를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BitWine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Skype Prime 서비스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 서비스이다.
  • Facebook Call Me on Skype: facebook-Skype presence mashup. 이게 Mashup 기준에 해당할지 의문스럽지만.. 최근 FaceBook에 스카이프 통화가 가능한 CallMe 버튼이 런칭되었다. Skype 이외에 Facebook에는 Jaxtr가 이런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JiWire: Hotspot Finder
  • MessageGroups: Find people to chat/talk to by topic
  • messagr.com: Find Skype users to talk to in this directory
  • MyToGo: Remote access to your Skype from a phone. 이 서비스는 Skype To Go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Mashup이다. Skype To Go는 IP뿐만 아니라 일반 PSTN 환경에서 Skype가 제공하는 저렴한 요금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이다.
  • PamBot: Pulls information from the web from a chat
  • PamFax: Send faxes from Skype. 이 서비스도 이미 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Skype에서 Fax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이다. Mashup의 기준이 좀 애매한데.. SkypeAPI를 하나라도 이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는 Skype에 로그인하는 것 외에 Skype 통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없어 보이는데.. 여튼 이번 Mashup에 출품되었다.
  • soZiety.com: Find people to practice languages
  • Smitter: Skype Mood Message to Twitter. 이 서비스는 Skype의 무드 메시지에 들어있는 내용을 Twitter에 자신의 상태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suSkype: Social Network
  • Twitter for Skype: See twitter updates, and make them. 본 서비스도 오래 전에 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Skype 채팅창에서 Twitter로 글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위에서 소개한 Smitter와는 방향이 반대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Twitter의 경우 API가 공개되어 수많은 매쉬업이 출현했는데, 인스턴트 메신저(Live messenger, Skype 등)에서 채팅창을 통해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미투데이의 경우에도 API를 오픈해서 MSN에서 미투데이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 Unype: Your Skype buddies on Google Earth (3D)

이번 컨테스트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인 Skype Journal의 Jim Courtney는 PamFax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하고 있다.

“As I judge I found many excellent entries that demonstrate the value of various aspects of the Skype ecosystem. However, the winners have gone beyond the normal “just add Skype” and taken a broader advantage of the entire Skype ecosystem to turn their Skype Extra into a full business opportunity. For instance, PamFax demonstrates that the Skype Extra program not only provides API’s into Skype but also provides a flexible set of licensing terms and a unique means to quickly collect revenues via the Skype Extras transaction engine.”

즉, API를 이용해서 Skype Extras를 만든 것뿐만 아니라 Skype Extras를 통해 외부 개발자 그룹(3rd Party)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한 전형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Skype Developer Program에 등록된 외부 개발자가 5,00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향후 어떤 Mashup이 출현해서 Skype Ecosystem을 더욱 풍성하게 할 지 기대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국내 개발자 중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하고 국내 웹 서비스와 결합되는 Mashup의 출현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 Skype Blogger 간담회에서 스카이프 관계자가 국내 개발자를 전폭 지원하겠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관심 있는 개발자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Skype Mashup Contest에 대한 소식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번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한 PamFa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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