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체험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T*옴니아는 데스크톱에 설치할 수 있는 위젯을 제공하고 있다. 어도비의 AIR로 만들어진 이 어플리케이션은 마치 T*옴니아를 직접 보는 것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혹시 T*옴니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직접 설치해서 살펴보시기 바란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기 위해서는 T*옴니아 이벤트 페이지 가서 Business 탭 안으로 이동하면 된다. (현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니 참고하시길..)어도비 AIR로 되어 있어서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래는 제가 다운받아서 PC에 설치한 것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한 화면이다.

오늘 T*옴니아 위젯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는데.. 그것은 본 블로그의 관심사인 인터넷전화(VoIP), 아니 좀 범위를 좁혀보면 Flash VoIP라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이 출시했던 모델 중에 UltraMusic Phone으로 불리는 F300이 있었다. 이와 관련된 소식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것인데..올 5월에 이 제품을 프로모션하기 위해서 제일기획에서 현재 T*옴니아 이벤트 페이지와 같은 F300을 위한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 사이트명은 http://www.twinsbecomeone.com 이다. 쌍동이가 하나가 되었다는 컨셉으로 한 쪽은 MP3와 같은 인터페이스.. 다른 쪽은 휴대폰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도 제일기획 측에서는 F300의 데스크톱 위젯을 어도비 AIR로 제작해서 배포한 바 있다.(현재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걸 모두 확인하면 다운로드받을 수가 있다.모델 분들 뒤쪽에 반짝이는 4개의 녹색, 4개의 보라색을 모두 클릭하면 된다)

저한테 중요한 사실은 F300 데스크톱 위젯에서는 실제로 전화를 걸고 SMS를 보내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으로, 본 블로그에서도 계속 소개했던 리빗(Ribbit)의 오픈플랫폼 이용해서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 Samsung releases Virtual F300 Ultra Music Phone with Ribbit

아래는 위젯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실행한 화면이다. 이 위젯에서는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리빗(Ribbit) 계정이 필요하고, 없는 경우 즉석에서 가입할 수도 있다. 가입하고 나면 실제 미국번호가 제공되고..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SMS를 보낼 수가 있다. 직접 해 본 결과 회원가입까지는 되는 것 같은데.. 로그인이 안되고 있다. 아마 이벤트가 끝나서 그런 것으로 예상된다. 로그인을 하면... 2번 부분을 누르면 반대쪽 인터페이스(전화 인터페이스)가 짠하고 나올 것이다.

이 프로모션을 제일기획에서 담당했고.. 제일기획이 아무리 글로벌 회사라고 하더라도.. 실제 개발은 국내에서 진행되었을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과연 어느 업체에서 리빗(Ribbit) 관련 부분을 처리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작년 말부터 제가 블로그를 통해 리빗(Ribbit)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혹시 이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은 아닌가라는 기대도 해보구요..ㅋㅋ

여튼 중요한 것은 리빗 등 플랫폼을 공개한다는 것이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리빗은 플래쉬(Flash)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웹 브라우저 자체가 전화기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를 통해 웹과 결합된 다양한 음성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위의 예에서처럼 AIR를 통해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낼 수가 있다.

국내에도 리빗(Ribbit)과 같이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있었다면... T*옴니아 데스크톱 위젯에 전화 걸기 및 SMS 기능도 포함될 수 있었을텐데... 굳이 다운로드 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 내에 이런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연 국내에서도 이런 플랫폼의 출현을 기대해도 될까?

PS> 리빗에서 음성 킬러 앱 컨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도전해 보실 분은 참고하시길...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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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섯돌이